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美서 적응증 추가하나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美서 적응증 추가하나
이온바이오파마, FDA로부터 경부근긴장이상 임상 2상 승인 획득

대웅제약, 2500만 달러 투자 결정 … 임상개발 자금 본격 투입

“선진국 치료시장 성공 가능성 높아 … 미래 먹거리 사업 기대”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9.03 09: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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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에 대한 치료 적응증으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임상 2상을 승인했다.

보툴리눔톡신 치료 사업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FDA로부터 ‘경부근긴장이상’ 적응증으로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임상시험은 내년 상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상 승인을 받은 ‘경부근긴장이상’은 목 근육이 경련, 수축되거나 비정상적인 위치로 돌아가는 신경학적 이상 증상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질환이며, 보툴리눔 톡신 투여가 표준치료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승인을 계기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온바이오파마에 2500만 달러(한화 약 29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의 투자를 통해 확보한 안정된 자금력으로 임상개발을 조기 완료해 선진국 치료시장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추후 주식전환을 통해 이온바이오파마의 주요 주주가 됨으로써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이온바이오파마의 나스닥 상장 시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제제 '주보'(한국 제품명 '나보타')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제제 '주보'(한국 제품명 '나보타')

대웅제약은 자사가 제조하고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판매하는 보툴리눔 톡신 주보(Jeuveau)가 미간주름 적응증으로 미국 FDA 및 유럽 EMA의 승인을 완료하는 등 품질 우수성이 이미 검증돼, 임상시험만 성공하면 새로운 치료 적응증의 허가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헬스코리아뉴스와의 통화에서 “미국 톡신 치료시장은 엘러간 이외에 뚜렷한 경쟁자가 없어 이온바이오파마의 시장 진입 시 높은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미국 환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미국의 공익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도 “선진국 톡신 치료시장 진출은 대웅제약이 파트너사와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 온 대표 미래먹거리 사업”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K-제약바이오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독점파트너사다.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의 제품을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등 상업화와 관련된 독점 권리를 갖고 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경부근긴장이상 이외에도 추가 치료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연구 중인 적응증 중에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적응증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사항]

“어라?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미국 파트너사는 에볼루스 아니었나?”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추가 설명을 덧붙인다.

대웅제약은 현재 미국의 2개 기업(에볼루스와 이온바이오파마)을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협력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에볼루스는 미용 목적으로 보툴리눔톡신의 허가, 수입, 판매 권리를 가지고 있는 파트너사이고, 이온바이오파마는 치료 목적으로 보툴리눔톡신의 허가, 수입, 판매를 담당하는 파트너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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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2020-09-03 12:21:11
다ㅡ른 전문지들 오자투성에 말안되는 기사 많던데... 역시 헬코는 다르네요.

그래서 난 헬코 애독자 됐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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