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은 중앙병원 소속 안과 박대영 과장(의학박사·사진)이 세계적 인명 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발행의 '2020년판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박대영 안과 의학박사는 녹내장의 발병 원인 규명 및 치료법 제시, 망막혈관생성 및 림프관 형성의 기전 규명, 갑상샘 안구돌출의 원인 규명 등 다수의 논문을 SCI급 저널에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본 인물 사전에 등재된 박대영 의학박사는 “안과학 및 기초의학 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꾸준한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년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린다. 매년 정치, 경제 의학 등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세계의 인물들 중 상위 3%를 선정해 업적을 등재하며, 각국의 도서관이나 대학에서 인명정보 제공 및 참고문서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