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분당 예스병원 “수재민 여러분! 힘 내세요”
용인분당 예스병원 “수재민 여러분! 힘 내세요”
전남지역 3개군에 구호물품 전달 ... 700만원 상당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0.08.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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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용인분당 예스병원(병원장 김인권)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수재민을 위해 전남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호물품 지원 대상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담양, 곡성, 구례 등 3개 지자체다.

용인분당 예스병원은 직원들과 함께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마스크, 작업용 장갑, 다용도 봉투, 파스, 물티슈, 간식과 같은 필수 물품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꾸러미 3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약 700만원 규모다.

김인권 병원장은 “전남 지역은 40여년의 의사생활을 보낸 지역이라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 꾸러미를 꾸렸다”며,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용인분당 예스병원은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의자 기부, 6년 연속 ‘사랑의 쌀’ 후원, 지역 어르신 무료 인공관절 수술 지원, 복지관 및 시설에 의료 서비스 지원 사업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올해 ‘2020 한국 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용인분당 예스병원(병원장 김인권)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수재민을 위해 전남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용인분당 예스병원(병원장 김인권)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수재민을 위해 전남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용인분당 예스병원 직원들이 집중호우 지역 주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용인분당 예스병원 직원들이 집중호우 지역 주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 지역으로 보내질 구호물품이 트럭에 실리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 지역으로 보내질 구호물품이 트럭에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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