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광복 뮤지컬 ‘새벽이 온다’ 제작지원
유한양행, 광복 뮤지컬 ‘새벽이 온다’ 제작지원
21세기청년독립단, 뮤지컬 영상 유튜브에 게재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8.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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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제작 지원에 나선 광복 뮤지컬 ‘새벽이 온다’ 스틸컷. (사진=올댓스토리)
유한양행이 제작 지원에 나선 광복 뮤지컬 ‘새벽이 온다’ 스틸컷. (사진=올댓스토리)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유한양행이 광복 뮤지컬 ‘새벽이 온다’를 제작지원 했다.

‘새벽이 온다’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과거의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21세기청년독립단이 제작한 뮤지컬이다.

18일 21세청년독립단에 따르면 이 뮤지컬은 1908년부터 광복 이전까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갇혀있었던 서대문 형무소에서 촬영됐다. 과거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죽어간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감옥에서 벗어나 현재의 대한민국을 보게 된다는 내용을 울림 있는 노랫말과 음악, 그리고 극적 연출을 통해 표현한 창작 작품이다.

국내 유명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김문정 감독과 더피트의 남진경 작곡가가 작곡을 했고, 올댓스토리 대표이자 ‘실미도’, ‘국화꽃향기’ 등의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김희재 작가가 작사로 참여했다. 또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 등 국내 유명 뮤지컬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세정 안무감독이 움직임을 맡아 힘을 보탰다.

최고의 창작진들과 더불어 뮤지컬계 탑클래스 배우인 차지연 배우가 주연을 맡아 완벽한 노래와 연기로 극의 감동을 더했다. 차 배우는 작품의 취지와 내용에 감동하여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그외에도 수십 여명의 연극, 뮤지컬 배우들과 The M.C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과거 독립운동가들과 현대 연주자들의 모습으로 분해 극의 서사를 완성시켰다.

특히 이번 광복 뮤지컬 ‘새벽이 온다’는 백범 김구가 남긴 글 ‘나의 소원’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가 바랐던 대로 ‘풍성한 문화를 쌓고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나라’가 된 현재 대한민국을 과거 독립운동가들이 만나게 된다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현재와 과거가 만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복 뮤지컬 ‘새벽이 온다’의 본 영상은 유튜브 채널 ‘21세기 청년독립단’에 게재되어 있다.

21세기청년독립단은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기업 유한양행의 후원을 받아 이 시대의 애국과 동시대 청년들의 주체적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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