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4일 ‘전국의사 총파업’을 앞두고 이날 집회 관련 포스터를 11일 오후 언론에 공개했다.
의협은 이 포스터를 전국의 시도의사회 및 산하단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 포스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에, 정부는 무분별한 의사인력 증원, 한방첩약 급여화, 원격의료 허용으로 의료를 정치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개원가와 전공의 중심의 의사 총파업은 이날 서울 여의대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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