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독일 제약업체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해 중국에서 첫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엔테크는 중국의 제약업체 푸싱의약과 함께 백신을 개발 중이다.
바이오엔테크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아 4개의 후보 물질 중 하나를 72명의 참가자에게 투약했다”며 “이번 후보 물질과 별도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도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해 3상 임상시험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의 백신 후보 물질이 개발됐고, 20여 개 이상이 임상 시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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