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병원,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51개 병원,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현재 지정된 42개 상급종합병원 외 9개 종합병원 신규 신청 
  • 임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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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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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앞두고 모두 51개 병원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정된 42개 상급종합병원 외 9개 종합병원이 신규 지정을 신청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일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받기 위해 기존 42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9개 종합병원을 포함하여, 총 51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새로 신청서를 낸 병원은 순천향대서울병원(서울), 이대목동병원(서울), 중앙보훈병원(서울), 인제대해운대백병원(경남동부), 울산대병원(경남동부),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경기남부), 강릉아산병원(강원), 건양대병원(충남), 삼성창원병원(경남서부) 등이다. 진료권역별로는 서울권 3개, 경남동부권 2개, 경기남부·강원·충남·경남서부권에서 각 1개의 기관이 추가로 신청했다.

제출 자료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보험청구 실적을 토대로 평가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한다. 이를테면 진료기능, 교육기능, 인력·시설·장비, 환자구성상태, 의료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한다. 

복지부는 병문안객 통제시설 등 현장확인이 필요한 항목은 9월 중 조사할 예정이며, 현장조사는 코로나 19 대응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가급적 최소화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진료권역별 상급종합병원의 소요병상 수(11월 경 산출 예정)를 토대로 ‘신청 의료기관별 평가점수’에 따라 제4기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는데, 그 결과는 오는 12월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개요 및 신청기관 현황](밑줄은 신규 신청기관)

진료권역

신청 기관명

서울권(16)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서울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병원), 학교법인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경기 서북부권(4)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경기 남부권(5)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강원권(2)

강릉아산병원, 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북권(1)

충북대학교병원

충남권(4)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학교법인건양교육재단 건양대학교병원

전북권(2)

원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남권(3)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경북권(5)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남 동부권(7)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

경남 서부권(2)

경상대학교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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