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30여 년간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손문 교수가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과 기관에 훈·포장과 표창 총 50점을 수여했다.
신 교수는 1991년부터 29년간 신생아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사회에 출생아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1996년 한국 모자보건 학회 창립 구성원, 2002년부터 18년간 유니세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BFHI) 위원으로 참여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