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나인원과 환자 안전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일산병원 병동에 설치 예정인 낙상 예방 실시간 지능형 모니터링 및 신속경보시스템을 함께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서 지난 4월 28일 ‘고위험군 환자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위치인식 기술 및 모니터링·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 협력을 준비해왔다.
한창훈 일산병원 의료정보실장은 “4차 산업과 의료가 접목된 새로운 디지털 의료서비스의 개발과 환자안전 시스템 적용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의료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