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아직은 살 만한 인생’ 등 6편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홍보 UCC 영상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일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홍보 UCC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2차에 걸친 심사절차를 거쳐 대상에 ‘아직은 살만한 인생’, 최우수상에 ‘옆집 이웃 발달장애인’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2명)에는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2명)에는 상금 각 7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건보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전국지사 민원실에도 송출된다. 또 복지부와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실시하는 전국 16개 기초자치 단체(시·군·구)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통합돌봄 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통합돌봄을 경험한 분들의 소중한 사례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며 “선도사업 지역 외에 일반 국민에게도 통합돌봄의 의미와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