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니자티딘’을 주성분으로 한 에이프로젠제약 ‘니잔트캡슐’, 경동제약 ‘자니틴정’ 등 5개사 7개 품목의 급여중지가 해제됐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험약제(니자티딘) 급여중지 해제’를 안내했다.
대상약제는 ▲에이프로젠제약 ‘니잔트캡슐’ ▲대우제약 ‘니지시드캡슐150mg’ ▲경동제약 ‘자니틴캡슐150mg’ ▲경동제약 ‘자니틴정150mg’ ▲경동제약 ‘자니틴정’ ▲우리들제약 ‘위자티딘정150mg’ ▲알보젠코리아 ‘자니티딘정75mg’ 등 5개사 7개 품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조 및 판매중지 조치해제를 통보함에 따라 25일 기준으로 5개사 7개 품목에 대한 급여중지 조치를 해제한다”며 “이날부터 보험약가가 다시 적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 ‘니자티딘’에서 발암 추정 물질이 검출되면서 13개 완제의약품을 판매 중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