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사진)가 국내 정형외과 외상 관련 3대 교과서 집필에 모두 참여했다.

윤 교수는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가 편찬한 제8판 정형외과학 교과서에 ‘골절과 탈구의 합병증’에 대해, 대한골절학회의 제2판 골절학 교과서에는 ‘급성구획증후군’과 ‘병적 골절’을 집필했다.

또 대한외상학회의 제1판 외상의학 교과서에 ‘사지 손상(Upper and Lower extremity trauma)’에 대해 집필했다. 국내 정형외과 외상 관련 3대 교과서에 모두 집필진으로 참여한 것은 윤 교수가 처음이다.

윤용철 교수는 “일반적으로 학회에서의 교과서 집필은 우수한 연구 성과와 교육적 자질이 뛰어난 학자들이 주로 하기 때문에 집필진으로 참여하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며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막중한 작업”이라며 “집필을 하면서 급변하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정리, 소개하는데 노력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