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취임 초기 ‘찾아가는 소통’을 강조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심평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1일 심평원 광주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지원 방문에 나섰다. 광주지원을 찾은 김 원장은 2020년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내부직원과의 대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광주·전남병원회 등 광주·전남 지역의 9개 지역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 심평원과 소통·협력의 중요성 및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러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며 “내부 소통뿐만 아니라 심평원이 의료계와 국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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