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한림의료원, AI챗봇 '한림스마트봇' 도입 등
[오늘 의료계는?] 한림의료원, AI챗봇 '한림스마트봇' 도입 등
  • 서정필
  • admin@hkn24.com
  • 승인 2020.05.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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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료원, AI챗봇 '한림스마트봇' 도입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최근 병원 처방전달시스템(OCS)을 연동한 환자맞춤형 AI챗봇 ‘한림스마트봇’을 정식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한림스마트봇은 기존 환자용 고객가이드앱·카카오톡 및 네이버 톡톡 플랫폼으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특히 국내 의료기관 최초 처방전달시스템(OCS)이 연동돼 실시간 환자의료정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해 환자 개인 맞춤형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환자들은 한림스마트봇을 이용하면 자연어처리 기술로 학습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병원 이용 전반부터 진료시간표, 진료과 정보, 교수진 소개 등을 확인하거나 검색어로 찾을 수 있다. 또한 차별화된 챗봇 기능으로 교수의 학회참석 및 휴가 등의 변동사항이 실시간 반영된 진료정보를 볼 수 있다.

 

환자단체-심평원, ‘루타레타’ 간담회 개최

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가 5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과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루타테라의 건강보험 급여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환단연은 “그렇지 않아도 2개월에 한 번씩 1000만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며 말레시아로 원정치료를 떠나며 ‘루타테라’ 치료를 어렵게 이어왔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젠 그 길마저 혔다”면서 “지난해 12월 긴급사용이 허용되고 현재 약값이 인하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1회 투여에 2500만원에 달해 사실상 치료를 이어갈 방법이 전무한 상태라며 건보 급여 고시가 하루라도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심평원은 환단연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오는 9월 1일 루타테라의 건보급여 고시가 발표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27일 환자단체연합회는 심평원 약제관리실 간담회 결과를 공개했다.

환단연에 따르면 심평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원정치료, 약화사고로 인한 사상자 발생과 함께 루타테라 치료로 높은 약값을 지불할 수밖에 없는 환자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식약처는 루타테라 안전성·유효성 심사 완료 후 한국노바티스에 허가-보험약가평가 연계제도를 통해 건보급여 결성 신청을 조치했지만 노바티스가 급여결정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환단연의 설명이다.

아울러 심평원은 루타테라의 건강보험 급여기준 설정을 위한 검토를 현재 진행중이다.

이날 환단연은 "심평원과 노바티스는 신경내분비종양 환자가 더이상 해외 원정치료와 고액 약값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신속히 급여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지적했다.

 

조선대병원, 협력병원 확대에 주력

조선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은 광주·전남 및 타 지역 병·의원과 원활한 환자 진료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협력병원 협약식을 맺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5월 한 달 동안 광주 및 전남 지역 11곳의 병·의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진 조선대병원은 최근 광주 서구에 위치한 중앙병원과 협력병원을 추가로 체결했다.

조선대병원은 협력병원간의 상호 환자의뢰 및 회송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의료계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대병원과 협력병원은 ▲ 진료의뢰 환자 진료 후 회송 ▲ 환자 진료와 임상 교육을 위한 지원 ▲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등은 물론 조선대병원 진료협력센터와 해당 병원간의 환자의뢰 시스템 개선점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전북대병원 김민걸 교수팀, 국내 첫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임상시험

전북대학교병원 김민걸 교수팀이 국내 첫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2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생명연구원 임상약리센터 김민걸 교수팀과 서울대병원 이승환 교수팀이 최근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인 ‘GEN-001’의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 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인간의 몸속에 함께 공존하고 있는 미생물의 총체적인 유전정보를 의미한다. 이러한 마이크로바이옴이 사람과 공생 관계를 이루어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떠오르며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남성 자원자 20명을 대상으로 GEN-001 단회 경구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이다.

GEN-001은 지놈앤컴퍼니의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항암 신약후보물질로서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면역항암제(Avelumab)와의 병용 1/1b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진행 중인 제품으로,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국내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에 GEN-001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대변에서 16s rRNA 시퀀싱을 통한 'Lactococcus lactis'의 양전율과 이상반응, 임상실험실검사, 활력징후, 신체검사, 심전도 검사를 통한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 등이다.

전북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사업(2019년 7월부터 최대 3년간 124억 지원)의 3세부과제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신약 임상시험에 활용되는 초기 임상시험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한 국내 첫 사례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적정용량 설정 기술, 안전성, 약동/약력학 평가 기술 및 내인적/외인적 요인 평가 기술 등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H+양지병원, 한국수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H+양지병원은 최근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와 K-의료 확산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8000여 개 수입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현재 수입협회는 세계 100여개 국가의 6만여 해외 공급선으로부터 주요 원자재, 완제품, 첨단 소재와 부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입 사절단 파견 및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와 정부 위임 업무, 수입관련 연구, 조사, 교육 등 무역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의료 확산은 물론 의료관광 분야의 신규 시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코로나19 희망캠페인 릴레이 참여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유탁근 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응원의 문구를 적어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유탁근 원장은 조용균 상계백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27일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탁근 원장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감염관리 비상대책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종식되면 얼마나 좋을지! 그날을 위해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국민과 함께 합니다’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응원에 나섰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한동수 병원장을 지목했다.

유탁근 원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지만 서로 격려하는 마음이 모이면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이런 때일수록 병원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해 병원 내 확산을 막는 것이 지역 대표 의료기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국가지침보다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위ㆍ수탁 협약 체결

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이 27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외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경산시 미래로 120(평산동/ 구. 미래대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486억원(국비 170억, 도비 87.5억, 시비 228.5억)이 소요되었으며, 지난 2015년 3월 13일 기공식을 가진 후 2020년 현재 공사가 완료된 상황이다.

150병상 규모로 재활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재활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갖춘 전문재활병원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최첨단 로봇재활장비와 수영장 규모의 수중치료실을 갖춰 재활환자와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의사회 "코로나 틈탄 보건소 일반진료 재개, 절대 용납 안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7일 오후 '코로나 틈탄 보건소 일반진료 재개, 정말 해도 너무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선별진료소 등에서 불철주야 봉사해온 의사회는 보건소 일반 진료 재개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개탄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채 진정되기도 전에 일부 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과 진료 개시를 공지한 것데 대해 반발을 표현한 것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는 보건소에 부과된 방역 업무를 소홀히 해 국민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배임 행위다. 이를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본연의 질병예방 및 방역업무에 충실해야 한다"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 및 재발 등 여러 문제에 대해 보건당국은 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시의사회는 "특히 보건소의 섣부른 일반 진료 재개는 일부 지자체장들이 유권자의 환심을 사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의심된다"며 "코로나19 사태뿐 아니라 과거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사태에서 국가 방역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질병의 예방과 방역이라는 핵심 기능을 수행해야 할 보건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의료계의 중론"이라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러시아 연해주 암센터에 '코로나 19' 대응경험 공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연해주 지역암센터와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원격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해주 지역암센터에서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원격 회의 요청을 해왔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직접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대응 전략과 방법을 함께 토론하고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시아 연해주는 지금까지 15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각 지방 정부가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고는 있지만, 확산 방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연해주 지역암센터는 암 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암 환자들이 대다수 입원하고 있어 '코로나 19' 감염에 대해 많은 우려와 고민을 가지고 있어, 비슷한 성격의 의료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러시아 연해주 암센터의 경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2018년 '부산경제진흥원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러시아에 처음으로 원격진료 센터를 개소한 병원으로 이후에도 상호 간 원격진료를 통해 암 환자 케이스에 대한 의견을 교류해오고 있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 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같은 달 28일부터 출입구 통제 및 환자 면회를 통제하기 시작했으며, 이틀 후부터 선별 진료소를 운영해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의학원의 최대 대응 목표는 병원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이며,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고, 암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인력과 장비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직원교육과 방역 시스템 구축에 더욱 노력했다.

원격 회의를 통해 이러한 방역 대응 체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선별진료소, 직원들의 보호구 착용모습 및 격리병동 운영 모습 등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울산대병원-서울산보람병원,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업무협약

울산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서울산보람병원이 심뇌혈관질환자 진료 및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산보람병원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근경색증·뇌졸중 환자의 전문교육과 예방활동,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권순찬 심뇌혈관센터장은 "지역 병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진료 및 예방관리 역량을 공유해 건강한 울산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기 서울산보람병원장은 "울산대병원과 함께 울산 심뇌혈관질환 관리 역량 향상 및 환자교육과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서 83세 여성 장기기증 후 ‘영면’

뇌사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2명의 숭고한 목숨을 살리고 영면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7일 뇌출혈로 인해 병원에 실려 온 강모(83, 여) 씨가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지난 26일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인의 장기기증으로 투석을 하며 이식 수술을 기다리던 신장 이식 대기환자 2명이 새 생명을 선물 받게 되었다.

가족들은 “본래 심성이 착하고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길 좋아했던 고인의 삶을 기리고자 장기기증을 결정했고, 마지막까지 좋은 일을 하고 가실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장기이식센터 이식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슬픔을 딛고 얼굴도 모르는 중환자들을 위해 숭고한 결정을 내려주신 가족 분들에게 고개를 숙여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대동병원에 코로나19 위기극복 훈훈한 온정 쏟아져

부산 대동병원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말부터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며 호흡기 환자를 별도 분리하여 안심진료를 시행하는 대동병원은 3개월 이상 이어진 강행군에 직원들의 피로감이 높아진 상태에서 부산지역 기관이나 단체를 비롯하여 이름 모를 익명의 시민들이 보내온 위문품에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

1.5리터 생수 800병을 비롯해 정문 직원에게 마스크 100장을 전달하거나 음료수 하나부터 떡 상자까지 가치를 떠나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된 위문품이 지금까지 50여종에 이른다.

특히 27일 오후에는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에서 지역경제계를 대표하여 ‘지역사회 고통 나누기’ 차원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대동병원 의료진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곤 부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과 김정호 경영지원실장과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감사선물은 부산롯데호텔 2인 조식포함 숙박권, 부산롯데호텔 뷔페 2인 식사권, 재래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등 3개 품목으로 대동병원을 비롯해 부산의료원과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부산지역 거점병원 7곳의 코로나19 검진과 치료에 참여한 의료진에게 전달되었다.

부산상공회의소 허용도 회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이병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지역민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부산지역 경제계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메가마트(대표 김경조)이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한 대동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후원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메가마트는 공기정화식물 미니화분 100개와 장미꽃 100송이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부산경남지역 화훼 농가를 살리는 의미도 더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이 감소하면서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메가마트를 방문한 고객과 직원들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 230장을 대동병원 의료사회사업실에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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