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조 교수는 심장과 혈관질환, 특히 고혈압과 심부전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심비후와 심부전의 병인규명과 줄기세포치료 등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의 기초연구는 물론 고혈압, 심근경색증, 심방세동·심부전 환자의 코호트 구축과 추적관찰을 통해 국가보건통계생산과 정책수립에도 기여해 온 학자다.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건강한 노화와 정밀의학을 포함한 미래의료에 관한 연구와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심장학회 기초연구회장, 대한심부전학회장,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충북대학교병원장, 아시아-태평양 심부전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세계고혈압학회(ISH) 카운슬멤버,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 임원, 대한심장학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JACC Heart Failure’ 등 SCI 저널의 어드바이저와 편집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