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용인병 선거에서 승리했다.
정춘숙 당선자는 “오늘의 결과는 새로운 수지를 위해 바꿔보자는 수지주민들의 열망이 담긴 소중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21대 국회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정춘숙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춘숙 당선자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주민들께 밝힌 선거공약은 약속대로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돼 충실하게 이행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더 약속 드린다”며 “현재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가 총력을 다해 더욱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힘을 합쳐 수지가 발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춘숙 당선자는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경기 용인시병 국회의원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당선소감]
존경하는 용인병 주민 여러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당선인 정춘숙입니다.
지난 16년간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이 이기지 못했던 이번 제21대 용인병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춘숙’이 승리하였습니다.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승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용인수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주신 우리 수지 주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전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과 문재인 정부를 위해 힘을 모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용인 수지주민들의 선택에 우리 정치가, 저 정춘숙이 답을 시작할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약속드린 공약들은 책임지고 반드시 이뤄나가겠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힘을 합쳐 수지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수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치 품격을 높이고, 일 잘하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수지주민들이 자랑하고 싶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는,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2016년 첫 국회의원 당시의 다짐을 잊지 않고, 늘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더 낮게 다가가는 국회의원 정춘숙이 되겠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도 정춘숙의 승리를 위해 찾아주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거대책위원장님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선배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거리에서 골목에서 힘찬 선거운동으로 함께 해주신 필승캠프 직원들과 선거운동원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정춘숙의 승리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셨던 시도의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자랑보다는 성과로 보여드리는 용인 수지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입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세월호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하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