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김선준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국립대학교어린이병원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달 열린 국립대학교어린이병원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 말까지 1년이다.
국립대학교어린이병원협의회는 어린이병원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간의 협조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김 교수가 소속된 전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서울대, 부산대, 강원대, 경북대, 전남대 등 6개 국립대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선준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병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어린이진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준 교수는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 의과대학 리서치 펠로우(Research fellow)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