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국내에서 13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환자는 70대 남성으로 이날 오전 9시께 숨졌다.
이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23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25일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다. 27일 영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 급성호흡곤란증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20여년 전 신장이식을 받은 전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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