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우리나라에서 28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17일 격리해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공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 17일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을 판정 받은 이후 퇴원한 환자는 총 10명이 됐다.
17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의사환자는 8718명으로, 오전 9시 기준(8171명)과 비교해 547명 늘었다. 7980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고, 708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월3일 집계 이후 총 30명이다. 이 가운데 10명은 격리해제, 20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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