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은 ITS 확인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요양기관의 ITS 설치 및 작동여부 확인을 당부하며 이같이 안내했다.
ITS는 해외 여행력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으로 신속한 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해 오염지역 방문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의 해외여행력 정보를 제공한다.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명단을 토대로 요양기관 접수 및 문진 단계(ITS시스템), 의약품 처방단계(DUR 시스템)에서 실시간 정보(팝업창)를 제공하고 있다.
ITS 설치 및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요양기관 내 접수시스템에서 가상 주민번호 입력 후 팝업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윈도우 오른쪽 하단 ‘세균모양’의 아이콘을 더블 클릭해 가상 주민번호 입력 후 팝업이 뜨는 확인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윈도우 오른쪽 하단 ‘십자모양’ 아이콘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해 사용자정보, 감염병 조회에서 주민번호를 입력한 후 팝업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만약 ITS시스템이 확인이 안될 경우에는 요양기관업무 홈페이지에 접속해 모니터링→ DUR정보→DUR안내→자료실(246번) 참조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세부 설치 및 활용 방법은 요양기관업무호털 팝업링크(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사용자 매뉴얼)에 나와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