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쿨잠부루수' 출시 등
[제약·바이오 24시]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쿨잠부루수' 출시 등
  • 안상준
  • admin@hkn24.com
  • 승인 2020.01.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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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 상추추출물 함유 '이너셋 쿨잠부루수' 출시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쿨잠부루수'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쿨잠부루수'

휴온스내츄럴은 최근 현대인의 편안한 밤을 위한 '이너셋 쿨잠부루수'를 출시했다.

쿨잠부루수는 현대인이 심신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인 '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콘셉트로 깊이 잠들었을 때 쓰이는 의성어 '쿨쿨'에 주원료 '상추'의 옛말인 '부루'를 더해 편안한 잠을 돕는 차(茶)라는 의미를 담았다.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성분인 '락투신'이 일반 상추보다 124배 이상 높다고 알려진 '흑하랑'을 주원료로 하며 발레리안, 감태, 미강, 차조기, 타르트체리, L-테아닌, L-트립토판, 이노시톨 등 심신이 편안해지도록 돕는 9가지 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흑하랑은 토종 상추를 개량한 전남농업기술원이 보호특허권을 가진 품종으로 휴온스내츄럴은 전남농업기술원과의 통상실시권 계약을 통해 쿨잠부루수를 개발했다.

보존료, 향료,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바나나와 사과로 자연의 단맛을 내 자기 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으며 칼로리도 23Kcal로 낮아 잠자리에 들기 전 마셔도 부담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 '일사천리' 캠페인 진행

JW중외제약은 최근 서초동 본사와 전국 각 지점에서 이상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경쟁력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사천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슬로건인 일사천리에는 저용량 제품인 '리바로 1mg'(일) 대비, 고용량 '리바로 4mg'(사)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매출 1000억 원'(천) '리바로'(리) 달성에 동참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해 11월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에 등재된 리바로 임상 결과에 따르면 기존 다른 스타틴의 용량의존적인 당뇨병 발생과 상반된 결과가 한국인에게 확인됐다.

30~70세 사이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중 당뇨병 위험요인이 최소 1개 이상인 한국인 환자 667명을 대상으로 신규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저용량 리바로 1mg와 고용량 4mg 복용군의 신규 당뇨병 발생률은 각각 5.6%와 3.6%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매달 14일을 '일사천리 리바로 데이'로 지정해 결의를 다지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하는 학술적인 근거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며 일선 현장에서도 리바로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우려가 제기돼 온 스타틴의 고용량 장기 복용에서도 리바로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환자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 직위체계 개편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

유유제약은 직위, 호칭, 평가, 승진 등 인사 전반에 걸친 큰 폭의 개편을 통해 성과중심 조직 구축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개편안에 따라 과장∙차장∙부장 등 중간관리자 직위를 매니저로 통합했다. 승진시험은 대리에서 매니저 직위로 승진 시 1회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승진 적체 해소는 물론 승진시험 등 승진 부담을 줄여 보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팀장, 본부장 등 보직자는 기존처럼 직책을 호칭으로 사용키로 했다.

직원 평가방식은 직위별∙직책별 평가항목 및 반영비율을 세분화했으며 분기별 1회 서면 피드백과 상향식 다면평가를 진행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이번 개편안은 연공서열 중심의 직위체계를 탈피해 고성과자에 대한 보상 확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수평적 조직 구성을 목표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현대인 건강 밸런스 위한 비타민 '비라밸' 출시

동화약품 비타민 '비라밸'
동화약품 비타민 '비라밸'

동화약품은 최근 현대인의 건강 밸런스를 맞춰주는 비타민 '비라밸'을 출시했다.

비라밸(Vitamin-Life-Balance)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같은 사회 트렌드에 맞춰 '삶의 균형을 찾아주는 비타민'이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비라밸은 비타민B군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D, 미네랄 4종(칼슘, 마그네슘, 셀레늄,아연), DL-메티오닌(DL-Methionine), 감마오리자놀(γ-oryzanol)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채워준다. 특히, 메티오닌은 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종합비타민과 고함량 활성비타민의 장점을 두루 갖춘 것도 특징이다. 하루 한 알로 원활한 대사기능을 위한 18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B1(벤포티아민)이 50mg 함유돼 있어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예전에는 영양 결핍을 채우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현대에는 영양 과잉과 유해물질 섭취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균형 있는 영양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비라밸은 영양 불균형으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등을 느끼는 현대인들의 건강 밸런스를 맞춰주는 비타민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엠디뮨 '바이오 드론' 활용 항암제 연구개발 협약 체결

서울 성동구 엠디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배신규 엠디뮨 대표와 최성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엠디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배신규 엠디뮨 대표와 최성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최근 엠디뮨과 '바이오 드론'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엠디뮨은 세포 유래 소포(Cell Derived Vesicles, CDV) 대량 생산 능력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체내 특정 병변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원천기술인 바이오 드론을 활용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엠디뮨에 따르면, CDV는 세포에서 나오는 나노 입자인 세포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의 일종으로 인체 유래 세포들로 만들어지므로 근원 세포막을 구성하는 유용한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CDV에 특정 약물을 탑재해 질병 부위를 타깃으로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약물 전달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CDV는 항암제 연구 분야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EV인 엑소좀에 비해 대량 확보, 성상의 균일화 등 상용화 측면에서 유리해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게 엠디뮨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자사의 항암제 분야 연구개발 역량과 엠디뮨의 면역세포 유래 CDV 대량 생산기술 및 암세포 표적 지향 바이오 드론 기술 등을 접목해 혁신 신약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전 세계 인구의 사망 원인 1위가 암인 만큼 항암제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존 약물들이 가진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은 "신약 개발 성공의 관건은 차별화된 후보물질과 원천기술 확보, 신속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라며 상호 소통 및 협력, 생산적 결과 도출 등을 강조했다.

 

삼양바이오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진출 ‘본격화’

삼양바이오팜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를 선보인다. 리프팅실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목적의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용 흡수성 실이다.

삼양바이오팜은 약 25년간 축적한 생분해성 봉합사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안정성을 확보한 크로키를 개발하고 유럽연합통합규격(CE) 인증을 완료했다.

CE 인증은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유럽연합 이사회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한다는 의미의 인증으로, EU 시장에서 소비자 안전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려면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리프팅실에 대한 임상 데이터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며 "삼양바이오팜은 해외 임상을 통해 데이터와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 말했다.

 

GC녹십자엠에스, 루티헬스와 전략적 투자 협약 체결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와 국경민 루티헬스 대표가 경기도 용인 GC녹십자엠에스 본사에서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와 국경민 루티헬스 대표가 경기도 용인 GC녹십자엠에스 본사에서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루티헬스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규모는 양사 합의하에 비공개이다.

루티헬스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안과검진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자동촬영 안저검사 POCT 의료기기인 '일라이'(ELI)를 비롯해 안과질환을 검사하는 스마트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일라이는 가상현실(VR)기기의 형태로 간단한 작동법을 통해 안구를 검사할 수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루티헬스와 일라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제품의 생산은 GC녹십자엠에스가 전담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등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오픈 이노베이션의 첫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GC녹십자엠에스는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와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리피드' 등을 출시하며 POCT 전문기업으로의 발돋움하고 있다"며 "국가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제품 개발과 함께 유망한 스타트업 등과 협력해 만성질환 관련 POCT 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국약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기부

안국약품은 최근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안국약품 원덕권 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충로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의미로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올해 첫 인연을 맺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모아 영등포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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