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웅 교수는 12월에 열린 대한ITA영상의학회(Korean Society of Image-guided Tumor Ablation·KSITA)에서 2019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진웅 교수는 ‘단일 중증도 간암 치료에 있어 TACE 및 RFA 병합치료와 수술의 비교’(Conventional Chemoembolization Plus Radiofrequency Ablation versus Surgical Resection for Single, Medium-Sized Hepatocellular Carcinoma: Propensity-Score Matching Analysis)를 주제로 고주파 열치료의 효과를 입증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웅 교수는 “각종 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주파 열치료와 같은 미세침습적 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ITA영상의학회는 대한영상의학회 산하학회로 1999년 발족했다. 간암, 신장암, 갑상선 종양 등에 대해 고주파 열치료(Radiofrequency Ablation)와 같은 영상유도하 종양치료를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