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윤건호 주임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지난 17일 열린 ‘2019년 2차 의료저책 공개포럼’에서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활발한 IT 융복합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건호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산업 분야에서의 ICT 발전과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2010년 보건의료기술 유공자 복지부장관상, 2014년 ICT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 혁명위원회 내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개인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을 기획하고 있으며 한국 보건의료 정보원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