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는 지난 10일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구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경찬 교수는 색소성 피부질환의 병인론과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할 뿐 아니라, 국내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연구개발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 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경찬 교수는 “각 단계별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해 준 분당서울대병원은 물론, 체계적인 협업으로 함께 연구 활동을 진행해온 동료 교수 및 연구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색소성 피부질환에 대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색소성 질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신진연구부문, 우수연구부문, 우수개발부문, 육성·진흥부문 등 네 분야에서 국내·외 보건의료기술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