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제넥신은 2020년 1월 2일자로 바이오연구소 소속 지희정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상개발실 소속 우정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지희정 신임 사장은 2018년부터 제넥신 바이오연구소장으로서 단백질 생산기술개발 업무를 총괄하여 왔고, 우정원 신임 부사장은 2014년부터 제넥신 임상개발실장으로 임상개발을 총괄해 왔다.
앞으로 지희정 사장은 단백질 및 유전자 연구소의 생산기술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우정원 부사장은 개발 및 경영지원 부분을 맡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설립자인 성영철 회장이 지난달 대표이사로 복귀하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이사회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임원인사는 그에 따른 변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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