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대 20% 처방약 빌려 사용
미 10대 20% 처방약 빌려 사용
부작용 위험 등 인지 못해‥횟수도 파악 안 돼
  • 고재구 기자
  • news@pharmstoday.com
  • 승인 2009.08.11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에서 10대들이 처방약을 빌려서 사용하고 위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 캐롤라이나대학의 Chris Mayhorn 박사팀이 592명의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5명 중 1명은 약물을 공유했으며 32.4%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다.  그러나 빌린 약물 사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또한 예기치 못한 부작용 위험이 추가로 발견됐다.  앞선 연구에서는 미국 성인의 약 40%가 처방약물을 빌려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소년들이 얼마나 자주 처방약을 빌리는지 아무도 묻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Journal of Adolescent Health 최신호에 발표됐다. <헬스코리아뉴스 / 메디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