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가 지난 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5일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한상엽 교수는 일산백병원 기증 활성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증활성화를 위해 기증활성화워크숍 및 각종 강연을 개최했다. 또한 보호자와의 관계유지 및 잠재기증자발굴 등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현재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 대비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의료진으로서 장기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은 2012년 8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조직기증활성화 프로그램(DIP)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증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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