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노인의료나눔재단이 3일 개최한 ‘2019년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가 성공리에 진행됐다.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이개호 前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민영신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이심 명예이사장, 대한노인 연합회장과 지회장들, 그리고 후원협력 병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나병기 상임이사의 2019년 사업성과보고로 시작되었으며,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제2의 삶을 살게 되신 어르신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보건복지부장관과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 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및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시상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나병기 상임이사는 2019년 사업성과보고에서 “올 해 26억2000 만원의 국고 보조금과 후원금 5800만원을 투입해 총 1767명, 2603건의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지원했다”며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