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동국제약 센시아, 결식 아동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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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준
  • admin@hkn24.com
  • 승인 2019.11.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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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시아, 결식 아동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전달식'에 참석한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 본부장(왼쪽)과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전달식'에 참석한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 본부장(왼쪽)과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

동국제약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부에서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으로 적립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는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좋은 습관인 '걷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5월과 9월에 진행됐으며, 두 번에 걸친 캠페인으로 약 6200여 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 4억 보를 달성한 결과 총 3000개의 도시락을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 본부장은 "결식아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아이들이 캠페인 참여자들의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센시아 브랜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웅제약 'CSR 필름페스티벌'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대웅제약은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9년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 평등한 사회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SR 필름페스티벌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CSR 축제다. 지난 2012년 시작돼 매년 100여개 이상의 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를 포함해 개인, 대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98개의 작품이 경쟁에 올랐다.

​대웅제약의 수상작은 질병 방치에 대한 심각성을 담은 쉬운 글 도서 '참지마요'의 제작과정을 담았다. 쉬운 글 도서 참지마요는 책 제목처럼 질병 증상이나 이상 증세가 발생했을 때 아픔을 참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주제로 구성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도서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들의 실제 사례를 반영했으며 특수교사, 의료진, 대웅제약 임직원 등 각계 전문가의 검수 과정을 거쳐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 피치마켓이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지마요 도서 제작, 기부는 물론 대학생 교육봉사단을 통해 발달장애인 대상 독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발달장애인이 질병의 심각성과 질병 증상 표현에 대한 이해를 넓혀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참지마요 프로젝트가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참지마요 프로젝트와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도서교육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질병 증상을 표현해 의사·약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AAC 카드(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를 제작하는 등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세 번째 편 진행

안국문화재단은 오는 12월9일까지 갤러리AG에서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주전자강성' 전의 세 번째 편을 진행한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1:1 작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릴레이 전시회다.

총 4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연속 전시의 세 번째 작가로 한국화가인 오윤화 작가의 '순간의 퇴적' 전이 개최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오윤화 작가는 인간이 사회의 일원이 되면서 겪는 심리적 상황을 회화적으로 가장 잘 드러내주고 있는 작가"라며 "인간사가 곧 순간순간 기억들의 퇴적에 의해 존재감이 드러남을 작가가 말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수상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최근 'Great Place To Work(GPTW) Institute Korea'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태지역 및 한국 대표를 겸임하는 이희열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대외협력부 이상수 전무는 'GPTW가 선정한 혁신리더', 같은 부서의 이승희 부장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100인'에 선정되며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올해 GPTW 시상식에서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신뢰 지수 평가 결과 자부심(Pride) 및 존중(Respect)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소통과 참여가 활발한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및 한국 대표를 겸임하는 이희열 사장은 "환자들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이라는 기업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직원 모두가 신뢰와 존중 속에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를 회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이 마련돼 있으며 직원들이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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