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동의과학대학교는 19일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 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및 산업체, 지역사회간의 연계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공동개발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 운영을 위한 인력 교류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과정 정보 공유 ▲산·학·연 연계 공동연구개발 및 지원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교육,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동의과학대학교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을 비롯해 폭넓은 학·연·산 공동 협력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대구첨복재단은 첨단의료산업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의료제품의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 등을 산·학·연·병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으며, 신약과 의료기기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인문사회분야, 자연과학분야, 공학분야, 보건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전공학과가 있다. 이 중 보건분야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응급구조과, 임상병리과, 의무행정과 등 의료관련 전공학과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