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19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추계교육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술분야는 ▲Activity of 3DP in CMDEP ▲해외 초청 강연(Prof. Gordon Wallace, ARC Centre of Excellence for Electromaterials Science) ▲Personalized 3DP in Medicine ▲Activity of 3DP in Radiology ▲Applied AI in 3DP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세션과 포스터세션이 구성된다.
심포지엄에서는 강연 외에도 핸즈온(Hands-on) 세션(2회째) 및 3D 모델링 경진대회(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의료영상 기반 3D모델링’을 주제로 열리는 경진대회는 21일 NIPA 3D 프린팅 교육장(마포구 소재)에서 예선, 22일 은평성모병원에서 결선이 열린다.
경진대회에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각 1명을 선정하고, 아이패드프로,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 등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상품은 코어라인소프트, 퓨전테크, 애니메디솔루션이 협찬한다.
참가신청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강연/핸즈온/경진대회)과 현장등록(강연)이 가능하다.
교육심포지엄을 기획한 서안나 교육이사(가천대), 김국배 교육이사(애니메디솔루션), 백정화 홍보이사(H성형외과)는 “의료학회로서는 매우 생소하게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의료계 뿐만 아니라 3D프린팅 및 디자인 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군에서 의료 3D프린팅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는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첨단 의료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017년 3월에 설립됐다. 매년 2회 정기 학술대회 및 교육 워크숍 등을 개최해 국내외 3D 프린팅 의료응용 및 임상활용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