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 인증 수여식은 13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환인제약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이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이사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 규격으로 조직의 부패를 예방, 탐지 및 대응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부패방지 제도 구축 여부, 위험 진단,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전반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환인제약은 올해 CP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전담 운영 부서인 준법관리팀을 신설하고, 부패방지방침 제정 및 선포, 자율준수편람 제작, 내부심사원 육성, 임직원 교육 등을 통하여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이사는 “부패방지경영은 국제표준을 인증 받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환인제약은 이번 ISO37001 인증을 계기로 윤리경영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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