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한독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당당발걸음 양말' 제작 등
[제약·바이오 24시] 한독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당당발걸음 양말' 제작 등
  • 안상준
  • 승인 2019.11.13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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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당당발걸음 양말' 제작

한독은 최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며 '당당발걸음 양말'을 선보인다.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당당발걸음) 캠페인은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이 겪고 있는 흔하지만, 작은 상처가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한독은 당뇨발을 알리고 당뇨병 환우의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양말 전문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당당발걸음 양말을 제작했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당뇨병 환우에 특화된 기능성과 디자인을 접목해 제작됐다. 전문의와 간호사에게 조언을 받아 발을 편하게 감싸면서 흘러내리지 않는 '무압박' 기능성, 상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밝은 색상, 무자극과 무알러지성 염료 등이 적용됐다.

총 4종류의 양말에는 아이헤이트먼데이만의 감각적이고 특별한 디자인이 담겨있다. 신을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색상 조합은 물론 매일 혈당을 확인하는 피 한 방울, 당뇨병 진단을 위해 기억해야 할 숫자(공복 혈당 126mg/dL 이하, 당화혈색소 6.5% 미만) 등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응원하는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앞으로 약 3주 동안 '와디즈'에서 착한 펀딩으로 판매된다. 양말 한 켤레가 판매될 때마다 한독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어려운 환경의 환우들에게 해당 양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매일 양말을 신을 때마다 당뇨병 관리에 지치지 않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양말을 제작하게 됐다"며 "당뇨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한국릴리,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푸른빛 점등식'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최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개최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최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개최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최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개최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푸른빛 점등식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이사 외에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한국당뇨협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당뇨병 극복의 희망을 기원했다.

대한당뇨병학회 박경수 이사장(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은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의 주제는 '가족과 당뇨병'이다. 당뇨병의 관리에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지지와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당뇨병학회는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것과 더불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있어 가족들의 협조와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은 심혈관계 질환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당뇨병 및 합병증 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이사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세계적인 행사인 푸른빛 점등식에 함께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심혈관대사질환의 공중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의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당뇨병의 날은 증가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지난 1991년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푸른빛 점등식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매년 전 세계 116개국 이상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건물이나 유적에 푸른색 조명을 일제히 점등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국회의사당, 서울시청, 남산타워, 보신각 등 국내 주요 건축물을 푸른빛으로 밝히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해외 연구자 검색 서비스 본격 가동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오는 18일 해외 임상시험 연구자를 효과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연구자 검색 서비스 'K-CLIC'을 정식 오픈한다.

한국임상시험포털 해외 연구자 검색 서비스는 세계 최대 임상시험 레지스트리인 'ClinicalTrials.gov'에 최근 10년 동안 등록된 의약품 임상시험 기반의 연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사의 수요가 높은 미주, 서유럽, 일본, 동유럽,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 21개 국가와 한국을 포함한 총 22개국, 약 3만5000명의 연구자를 찾아볼 수 있다.

검색 서비스는 대상 질환, 연구자 이름, 소속 병원, 스폰서 제약사, 임상시험 단계, 임상시험 수행국가 등의 검색 조건을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면 수행 실적이 높은 연구자 순서로 이름, 소속 병원 정보가 검색되며 세부 정보에서는 연구자가 수행 중인 모든 임상시험의 NCT ID, 진행현황, 연락처 등 상세 정보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질환별 해외 연구자를 찾을 수 있어 연구 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의 경우 데이터 기반 질환별 연구자 검색 서비스를 통해 평균 8~10주가 소요된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시험의 연구자와 병원을 찾는 기간을 3일로 단축시켰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지동현 원장은 "K-CLIC 연구자 검색 포털은 출처가 명확하고 세부 정보가 연결된 임상시험 연구자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질환별 연구자 검색 포털 서비스다. 그간 제한적이었던 임상시험 기관 및 연구자 선정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 신약개발 회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픈했다"며 "내년에는 연구자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확충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넨바이오,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기술제휴 공동연구 협약 체결

제넨바이오의 김성주 대표(왼쪽)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송창우 소장.
제넨바이오의 김성주 대표(왼쪽)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송창우 소장.

제넨바이오는 최근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신약 및 의료기기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질환모델 개발 등 첨단 제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제휴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국내 유일 영장류 및 미니돼지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 시험기준) 시험이 가능한 독성연구 분야의 선도 연구기관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연구소는 미국 FDA, OECD 등 국제 기준에 맞춘 시험을 제공해 국내시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에 이바지했다"며 "최근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 조짐에 따라 소재, 부품, 장비 공급 차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패스트 트랙 지원체계' 제도를 도입하는 등 국내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제넨바이오 관계자는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국내 CRO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물자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해 이종장기를 포함한 국내외 첨단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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