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사회적가치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비급여의 급여화 등 보장성 강화로 국민의료비를 낮추고, 소득중심 부과체계 개편을 통한 보험료의 형평부과를 실현했다. 그 결과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의료서비스 취약분야 지원 등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보장기관으로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해 제도를 개선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건보공단만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혁신상은 사회적가치창출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단체에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