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경북대학교가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공동 개최 및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23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BK21플러스 사업단과 함께 의료기기 연구 교류 활성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집속초음파 이용 뇌질환 치료 기술, 차세대 개인 맞춤형 정밀 체외진단기술,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기기 개발 등의 연구와 관련된 연자들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센터는 BK21플러스 사업단과 의료기기 관련 공동연구개발 추진 등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 관련 공동연구개발 추진 및 인력 교류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 개최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연구개발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료기기센터 김종원 센터장은 “의료기기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