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천강 전공의(4년차)가 헌혈 100회 이상을 하며 대한적십자사 헌혈 레드카펫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박 전공의는 고등학교 시절 첫 헌혈을 계기로 의과대학 졸업 전까지 50회를 실천했다. 그는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헌혈 100회 실천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만 29세인 현재 103회를 실시해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등재 및 명예장을 수여 받았다.
박천강 전공의는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수련 받으면서 헌혈량이 항상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돼나부터 실천해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을 유지해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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