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생리 이제 터놓고 이야기 하세요!
피임·생리 이제 터놓고 이야기 하세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 이야기’, 콜센터 080-575-5757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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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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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이야기 캠페인 콜센터
- 여성들도 아리송한 피임·생리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명확하고 유익한 조언
- 웹사이트, 콜센터, 만화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임·생리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 전달 앞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와이즈 우먼(Wise Woman) ‘피임·생리 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17일 콜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웹사이트를 개편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피임·생리에 대한 정보를 보다 유익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다.

가임기 여성의 ‘건강 척도’로 여겨지는 생리,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생리를 단순히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여기다 뜻하지 않은 질병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생리 전에 흔히 나타나는 ‘월경전증후군(PMS)이나 월경전불쾌장애(PMDD)’로 신체적, 육체적 고통을 겪지만 이에 대한 대처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피임 역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보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에 의존해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이러한 결과가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올바른 교육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해 여성 건강을 지키고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와이즈 우먼 ‘피임·생리 이야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피임, 생리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문 간호사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를 오픈하여, 가까운 사이에서도 말하기 어려운 주제를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모든 상담 내용과 절차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감수를 받아 진행되며 상담자가 원할 경우 보다 자세한 상담을 위해 가까운 병원을 추천 받거나 전문의와의 상담을 연결 받을 수 있다. ‘피임·생리이야기’ 콜센터(080-575-5757)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또한 와이즈 우먼의 ‘피임·생리 이야기’ 웹사이트(www.wisewoman.co.kr/piim365/)를 대폭 개편해 피임·생리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누구나 간편하게 습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방문자는 피임의 종류와 방법은 물론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월경전증후군(PMS), 미혼여성의 부인과 질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월경전증후군 테스트’나 ‘배란일 계산하기’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Body Diary’를 통해 자신의 생리 주기와 신체 변화를 확인하고 향후 검진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웹사이트 개편을 기념하여 와이즈 우먼의 ‘피임·생리 이야기’ 웹사이트의 닉네임 지어주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젊은 여성들이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도 좋은 참신한 닉네임을 지어주는 이들에게는 심사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밖에도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피임과 생리에 대한 정보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소책자와 만화책을 제작하는 등 여성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 전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앞장설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캠페인 웹사이트(www.wisewoman.co.kr/piim365/)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고광덕 회장은 "지금까지 터놓고 얘기하지 못했던 피임과 생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여성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지켜나가며, 계획적인 임신을 위해 자신에게 알맞은 피임법을 찾아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산부인과를 직접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당장 실천이 어렵다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상담이 가능한 콜센터나 웹사이트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와이즈우먼 캠페인 <피임·생리 이야기>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

<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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