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이미 보험급여화되고 있는 오리지널 3품목에 대한 약값이 20% 인하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인하 결정된 3가지 품목은 GSK의 라믹탈정, 화이자의 디트루시톨정1mg, 디트루시트SR캅셀4mg 등이다.
라믹탈정은 100mg은 1282원에서 1025원으로, 디트루시톨정1mg은 787원에서 629원으로, 디트루시트SR캅셀4mg은 1722원에서 1377원으로 각각 20% 인하됐다.
또한 한국 파마의 지노베탄딘질세정액을 비급여로 전환하는 한편 파마링코리아의 씨랜스정 0.05mg·씨랜스정 0.25mg, 한국릴리의 씨랜스정 1mg, 한국산도스의 스피달정, 한국노바티스의 제막정도 비급여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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