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병세 악화…의료진 비상 대기
김대중 전 대통령 병세 악화…의료진 비상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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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9 11: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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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다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산소포화도와 혈압 등의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의료원장 등 전담 의료진이 비상 대기하고 있다.  

병원측은 "의료진이 김 전 대통령에게 강심제를 투여하며 혈압을 끌어올리는 등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됐다가 호전되는 현상을 반복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대중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그제 김 전 대통령의 상태가 한때 악화됐었지만 어제 다시 회복됐다"면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어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입원했으며,  같은달 23일에는 폐색전증으로 다시 인공호흡기를 부착했다. 이후 지난달 29일에는 기관절개술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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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09-08-09 11:34:03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도 가셨는데, 당신까지 가히면 어떡합니까.
그렇지 않아도 민주주의가 말살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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