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대구동산병원, 5년후 상급종합병원 꿈꾼다 등
[오늘 의료계는?] 대구동산병원, 5년후 상급종합병원 꿈꾼다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9.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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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사회복지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건국대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 6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사회사업팀의 이번 수상은 저소득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원 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진료부원장은 “어려운 병원환경에서도 병원 정책과 직원들의 기부, 봉사정신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폭넓게 할 수 있었다”며 “우리 병원의 미션인 구료제민의 창립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 지난 2005년 9월부터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지지와 경제적 지원, 재활 상담 등등을 논의하는 의료사회복지 상담을 2만5000건 이상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5182명의 저소득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2011년부터는 해외환자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진행, 40여명의 환자에게 새 삶의 기회를 선물했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저소득 주민에게 진단검사비 지원, 사랑의 쌀 지원, 한부모가장 대상의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해 밥퍼공동체에 무료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등 활발한 의료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협 제23기 집행부 공식 출범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7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제22기 이임식 및 제23기 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여성 전공의 최초로 대전협 회장에 당선된 박지현 신임 회장은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가는 것의 위대한 가치를 믿는다”며 “응급실에서부터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의과대학에 있는 예방의학과 전공의는 물론, 과가 없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턴 선생님들의 목소리까지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제가 현장에서 겪지 않은 과, 같이 일을 하지 않는 인턴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이 배울 것”이라면서 “함께 가고자 한다. 앞선 집행부가 잘해온 일들 그르치지 않고 앞서 나가기보다는 차근히 준비해 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지현 신임 회장은 22기 집행부 전체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새 집행부에도 임명장을 전달했다.

아래는 제23기 집행부 명단이다.

▲회장 박지현(삼성서울병원 외과) ▲부회장 김진현(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부회장 서연주(가톨릭중앙의료원 내과) ▲부회장 여한솔(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총무이사 박용만(아산시보건소) ▲수련이사 박은혜(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 예방의학과) ▲수련이사 이경민(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응급의학과) ▲복지이사 정원상(중앙보훈병원 내과) ▲홍보이사 정윤식(담양군보건소) ▲홍보이사 조재진(삼육서울병원 인턴) ▲정책이사 우민지(고려대학교구로병원 안과) ▲정책이사 남기룡(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 예방의학과) ▲기획이사 이유진(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기획이사 김종화(전남대학교병원 안과) ▲기획이사 이남헌(성주군보건소) ▲대외협력이사 이지후(서울대학교병원 인턴 수료) ▲대외협력이사 장재현(안성시보건소).

한편 이승우 전임 회장은 23기 집행부에게 그동안 모금해온 故 신형록 전공의 추모기금 모금액 3278만6921원을 이관했다.

추모기금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2년차로 수련 중이던 故 신형록 전공의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고인은 사망 전 일주일간 평균 113시간 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근로복지공단 인천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고인의 사망을 업무상 과로 및 스트레스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최종 판정한 바 있다.

 

대구동산병원, 5년후 상급종합병원 꿈꾼다

대구동산병원이 5년후 상급종합병원을 위해 탈바꿈하고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계명대동산의료원은 동산병원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로 신축 이전한 후 지난 4월 기존 서문시장 앞 병원 부지에 대구동산병원을 개원했다.

대구동산병원은 2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으로 23개 진료과와 201병상을 갖췄다.

대구동산병원은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과 3호천 서문시장역을 인근에 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지만 동산병원이 이전하면서 진료를 아예 하지 않는 ‘빈 건물’이라는 오해가 있었다.

이에 대구동산병원은 교직원의 거리홍보를 시작했으며 우수 의료진을 영입하고 첨단장비를 도입하는 등 지역 2차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했다.

대구동산병원은 응급실과 소화기내시경센터, 신장센터, 심장센터, 재활치료센터, 치매센터, 척추·관절센터, 호스피스센터 등 8개 전문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은 “(3차 의료기관이었던 동산병원과 달리) 2차 의료기관이기에 환자들의 병원 진입 문턱이 크게 낮아졌고 진료와 수술까지 통상 한 달 이상 걸리던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 신속하게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며 “대학병원 교수가 직접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진료와 입원부터 MRI 검사까지 비용 대부분은 상급종합병원보다 한 단계 내려갔다”고 강조했다.

대구동산병원 손대구 병원장은 “5년 후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한 교수들이 활발히 진료하고 있다”며 “병실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중이다. 더 많은 지역민들이 찾고 신뢰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국제간(肝)심포지엄 개최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간센터는 오는 20일 낮 1시부터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제4회 명지 국제간(肝)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간장학; 실생활과 신규요법’을 주제로 ▲NAFLD(비알콜성 지방간) &NASH(비알콜성 지방 간염) ▲Chronic Hepatitis B and Hepatocellular carcinoma(만성 B 형 간염 및 간세포 암) ▲Emerging Therapies and Trending Topics(신규요법 및 트렌드 토픽) 등의 구성으로 진행한다.

이효석 교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지금까지 축적 된 정보를 바탕으로 NAFLD와 NASH 환자를 관리하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논의 할 것이며, B형 간염의 장기 항바이러스 요법과 HCC의 면역 요법의 최근 결과를 소개할 것”이라며 “일차 담도 담관염 및 HCC에 대한 적응성 T- 세포 요법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과 내과 전문의 평생교육 4점이 부여된다.

 

“난청환자 급증, 국가 지원 강화돼야”

대한이비인후과학회·대한이과학회·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등은 9일 ‘귀(耳)의 날’을 맞아 ‘난청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국가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가톨릭대 오정훈 교수는 “난청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이 선진국에 비해 미비하고, 특히 보청기나 인공와우 유지비용이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박상호 정책이사는 “청소년들이 음향기기 사용 등으로 소음성 난청의 유병률이 점점 높아져 많은 무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건강검진에 청력검사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과장(보험급여과)과 교육부 조명현 과장(학생건강정책과)등도 참석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 노인회 탁여송 사무처장과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는 실제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일반 국민이 느끼는 난청 환자에 대한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대한이과학회에 따르면 인구의 빠른 노령화로 난청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환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선진국에 비해 난청 환자들에 대한 지원들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전체 학령기 아동의 0.5%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청기 등 다양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대부분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며 국가적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醫, 100번째 전국체전 의료지원 나선다

서울시의사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상연재에서 서울특별시와 행사기간 의료지원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10월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10월4일~10일)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10월15일~19일)’ 기간 동안 잠실주경기장 의무실에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에서 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서울시의사회에 의료지원을 요청한 것

”이라며 “의무실에 소속 의료인력을 배치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주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1차 진료 및 의료상담과,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를 이용해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등 적정한 현장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은 지난 1920년 처음 개최된 이래 100번째를 맞는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서울시는 전국체전이 처음으로 열렸던 최초 개최지로서, 이번 100번째 행사를 주관함으로써 전국체전 100년의 상징성을 기리고 미래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부지 매입 협약서 체결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현 충남도청사 인근 종합병원 부지(3만4214㎡ 규모)를 매입하는 내용의 계약을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보증금은 부지 예정가격의 약 5%다.

충청남도 내포 신도시는 995만㎡ 규모의 통합형 행정도시다. 부지는 중입자암치료센터를 시작으로 헬스케어타운, 헬스팜을 갖춘 친환경 의료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성바이탈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중입자암센터 건립을 위해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1억달러 규모의 '상생펀드'를 근간으로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50여명의 한상투자단은 오는 10월 22~24일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충남을 방문해 병원건립 투자를 위한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미주한상총련,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등 3자간 투자 협약도 추진 중이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국내 최초로 독일 지멘스 등 유럽 컨소시엄과 중입자치료기 도입 계약을 맺었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중입자치료를 위한 국내 최대의 암 환자 해외이송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암 정보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조규면 대표는 “충청남도는 내포신도시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입지 보조금 지원도 계획하고 있어 조속한 중입자암센터 건립이 기대된다”며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최근 인수한 상장사 현성바이탈, 그리고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경우 한국 암 치료에 큰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안면기형 선진수술 라이브 서저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재억 교수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본원에서 아시아 국제학술모임인 ‘제1회 FDS (Facial Deformity Society, 안면기형 학술모임)’를 열었다.

이번 학술모임에서 박재억 교수는 안면기형 수술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을 대비해 미리 교육을 진행해 안면기형수술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박재억 교수의 심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교정 수술이 라이브로 진행됐고 이에 대한 수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악안면 기형에 대한 전반적인 강연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나라별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악안면기형 현황과 전공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논의했다.

박 교수는 “양악수술은 언청이 등 선천성 안면기형과 주걱턱 등 후천성 안면기형, 사고에 따른 얼굴외상, 치아상실과 종양 등으로 인한 얼굴재건 등에 꼭 필요한 수술”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수술 노하우를 국내외 참석자들이 배워갈 수 있도록 모임을 이끌어 가서 아시아 각국에 10명 이상이 구강외과 수술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면기형 학술모임(FDS)은 악안면 기형에 관한 지식들을 아시아지역 구강악안면외과와 공유하고, 특히 젊은 의료진들을 교육하며 연구 및 의료 발전과 상호 간 교류확대 및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추후 라이브 서저리, 카데바 워크샵, 임상술기 센터 등을 활용하여 젊은 의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별관 9층 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기념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은 예방할 수 있는 병인가요?(소화기내과 홍지택 교수) ▲대장암은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소화기내과 양영주 교수) ▲대장암은 어떻게 수술하나요?(외과 한정희 교수) ▲항암제를 맞으면 머리가 다 빠지나요?(외과 강병모 교수) ▲대장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영양팀 최시원 영양사) 등의 구성으로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상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암센터장은 “대장암은 조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완치가 가능한 병”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대장암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진단법 및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정기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 지하 3층에서 대장암센터 정기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의 폐 전이(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황대용 교수) ▲대장암 환자의 가을철 영양관리(건국대병원 이은 영양팀장) ▲질의응답 등의 구성으로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동창의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지난 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10회 세브란스 동창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명예의 전당 헌액, 학교의 미래와 향후 발전상 공유 등의 구성으로 진행했다.

명예의 전당은 작고한 동창 중 의학 발전에 뚜렷한 업적을 남기거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헌신적 봉사 활동 등으로 모교의 위상을 높인 동창 이름을 올리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이는 배동석(1917년 입학), 최재유(1929년 졸업), 문창모(1931년 졸업), 현봉학(1944년 졸업), 노경병(1948년 졸업) 등 5명이다.

학교의 미래와 향후 발전상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양 연세대 의대학장과 이강현 원주의대 학장은 연단에서 각각 ‘세브란스의 미래’와 ‘원주 세브란스의 미래’에 대해 동창들과 논의했다.

장양 학장은 교육·연구·봉사활동·의과대학 신축 등을 키워드로 의대의 발전 방향과 계획을, 이강현 학장은 학교와 병원의 발전상 등에 대해 알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와 원주의대 동창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민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약 체결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은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와 ‘의학발전 공동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 임상 연구 및 진료 교류 ▲공동 학술대회 개최 ▲진료 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의료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는 “향후 정형외과 분야 및 의학발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뛰어난 임상역량과 최고의 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 정진엽 교수, 구경회 교수와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 부산부민병원 김인보 진료부원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남구 의료관광협회장에 윤동섭 원장 취임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최근 강남구 의료관광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강남구 의료관광협회는 의료관광산업 발전과 유관단체간 협력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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