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28일 광화문 1번가 열린소통포럼실(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제15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식·의약 분야 규제혁신 추진방안을 주제로 소비자단체, 업계, 학계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정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일정은 ▲정부 규제개혁 패러다임의 변화(한국행정연구원 원소연 연구위원)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혁신((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 김희종 이사) ▲식약처 신산업 규제혁신 추진방향 및 성과(식약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오영진 과장) ▲패널토론 등이 준비돼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국민의 안전·생명·건강과 직결되지 않은 절차적 규제를 검토해 국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식약처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온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