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윤상섭 교수, 외과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등
[오늘 의료계는?] 윤상섭 교수, 외과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5.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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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섭 교수, 외과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교수는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열린 ‘2019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5월부터 2년간 이다.

윤상섭 교수는 “외과초음파 검사와 관련된 모든 질환과 검사를 망라한 체계적인 학술과 임상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외과 전공의 수련 3년제 전환에 맞춰 전공의 대상 실기 교육과 외과초음파 인증의 제도를 확대 발전시키고,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개최와 같은 국제학회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신장 및 췌장 이식과 대동맥, 사지동맥질환, 혈관 중재의 권위자로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87년도에 졸업하고 성바오로병원에서 외과 과장 및 사지혈관센터 소장, 홍보실장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2년간 미국 예일 대학교 혈관외과 교환 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외과 과장 및 심뇌혈관센터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학회활동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 대한정맥학회 이사,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학술이사직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당뇨발학회 상임이사, 대한투석혈관학회 상임이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야별 전문평가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12년 12월, 대한외과초음파 연구회로 창립된 이후 현재 1175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 중 가장 많은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외과초음파의 최신 연구와 학술활동 및 교육을 통해 초음파를 이용한 외과 진료의 패러다임 전환에 힘써 외과적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부, 나이팅게일 탄신 199주년 기념행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부는 지난 28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나이팅게일 탄신 19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전 추천을 통해 선정된 ‘닮고 싶은 선배간호사’ 5명과 간호문화개선 캠페인 공모를 통해 당선된 3명의 간호사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각 부서에서 건강한 간호문화를 만들어갈 컬쳐리더 28명을 선정해 소개하고, 상호존중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간호문화개선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문화정착의 자리가 됐다.

김정미 간호부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정기적인 소통확대와 상호존중을 실천해 간호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간호사뿐만 아니라 병원 모든 직원의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생명을 다루는 긴장감 높은 의료현장에서 환자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는 간호업무는 육체적․정신적․감정적 소모가 많지만 이러한 와중에도 간호사로서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를 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간호문화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간호사가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환자안전활동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 제2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에서 환자안전활동의 우수성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병원에 따르면 그동안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형성을 위해 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Speak UP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캠페인은 환자안전을 위해 환자 및 보호자가 진료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환자안전 상식 및 사고 예방법을 전하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커뮤니케이션 특강 시행, 사고에 대한 비난·문책 문화를 탈피한 효율적인 환자안전문화 구축,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를 위한 용어변경 등의 활동도 있다.

또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안전 강화를 위해 병원 환자안전전담자를 두고, 입원 다음 날 직접 병동을 방문케 해 환자에게 맞춤형 1:1 환자안전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입원고객 환자안전 교육 현황 프로그램도 별도로 개발했다. 이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통계에도 활용이 가능해 이번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에서 좋은 사례로 선정됐다. 이외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전직원 및 병원 내원객에게 매월 환자안전 사고 보고현황 및 환자안전 팁을 제공해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환자안전활동을 통해 ▲환자안전사건보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탈피 ▲토론식 또는 1:1 맞춤형 교육 활성화 ▲환자안전보고 체계 활성화 ▲개방적인 양방향 의사소통 활성화 ▲진료과정의 위험요소 관리 ▲오류를 발견하고 평가하는 시스템과 프로세스 개발 등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환자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원내 환자 정보가 담긴 빅데이터 분석 툴(CDW)을 바탕으로 의료 질 향상, 환자안전문화 구축 및 프로그램 지속 개발, 정책변화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 소통과 전문성 강화 등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공유하고 개선을 위해 합심하는 문화를 만들어 안전사고를 크게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환자안전일 기념 행사는 ‘안전한 의료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관련 단체·학회 관계자, 의료기관, 환자 및 소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림대성심병원, 2019 협력병원 초청간담회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29일 오후 6시30분 본관 4층 옥외정원 마루공원과 한마음홀에서 ‘2019 협력병원 초청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 및 특성화센터 소개(오철영 진료부원장) ▲진료 의뢰/되의뢰 서비스 현황과 및 진료정보교류사업 현황 소개(이용범 대외협력실장) ▲신속대응팀(RRS) 현황 및 소개(박성훈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수협재단, 어업인 의료복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남세브란스병원이 30일 오후 2시 수협재단과 어촌지역 의료봉사 활동 및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어업인 건강 상담 및 검진 ▲맞춤형 의료 자문 서비스 등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 송영구 진료부원장, 허종기 치과병원장과 수협재단 임준택 이사장, 정만화 기획상무, 박신철 조합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서울병원 외과 의료진, 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다수’ 수상

삼성서울병원 외과 의료진들이 17~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삼성서울병원 외과 의료진들은 전국 외과 전공의 술기토너먼트 부문에서 대상을, 젊은 연구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 외과 전공의 술기토너먼트 부문은 외과 전공의 3·4년차를 대상으로 2인씩 팀을 이뤄 3가지 종목 '외과적 매듭, 봉합, 복강경 술기를 겨루는 방식이다. 성정호·서정은 전공의팀이 1등(대상)을 수상하고 방윤주·정은성 전공의팀이 3등(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술기 대회 1등 수상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전국 외과 전공의 술기토너먼트 부분에서 2017년 추계, 2018년 춘계·추계, 2019년 춘계까지 총 4회 연속 1등(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젊은 연구자 부문에선 오성은 임상강사가 '위암환자 수술 전 후 증가한 혈소판 수치가 갖는 임상적 예후 예측 가능성' 제목의 논문으로 1등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신정경 임상조교수는 3등 (장려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 손태성 외과 진료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병원은 전공의부터 임상조교수까지 다수 수상하며 전공의 우수 수련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만성 콩팥병 조기진단 기술개발 착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29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의약바이오 및 임상진단 분야 전문기업인 ㈜바이오테크네 코리아, ㈜셀젠텍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만성 콩팥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나섰다.

이들은 업무협약 체결로 2024년까지 ▲바이오마커 발굴, ▲조기진단 바이오키트 개발, ▲조기진단 바이오키트 상용화 플랫폼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만성 콩팥병 진단기술을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하고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 콩팥병(만성 신부전)은 우리 몸 속 노폐물이나 독소 등을 걸러내는 콩팥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이다.

병원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 환자 수는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하지만 조기 진단이 어려워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미 손쓸 수 없는 상태로 진단된다. 손상된 콩팥 기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수술 받은 암환우, 화보촬영 진행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은 지난 29일 유방외과 민선영 교수로부터 치료받고 있는 차승미(57)씨를 ‘후마니타스암병원 뷰티클리닉 모델‘로 선정,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그녀는 암환우회 ‘핑크매그놀리아’에 가입해 본인과 비슷한 처지의 환우들의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들어주는 등 재능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러한 사실이 병원 측에 알려지면서 민선영 교수를 중심으로 그녀의 화보촬영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차 씨는 “후마니타스암병원의 ‘핑크매그놀리아’ 환우회에 참여하면서 환우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그들의 소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추억을 선물하는 재능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육체적인 고통도 컸지만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었다는 차 씨는 “남편의 도움으로 시작한 사진과 영상편집으로 밤을 새우면서 두려움의 시간을 견뎌왔다”며 “이런 활동을 좋게 봐주신 민선영 교수님과 병원 직원분들로 인해 뷰티클리닉 모델로 선정되고 화보촬영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이날을 기억하면서 주위에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영 교수는 “2012년부터 시작해온 뷰티클리닉 프로그램은 항암치료로 생긴 탈모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가발과 헤어컷, 메이크업 등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가발전문회사 잇츠어위그 박철균 사장과 국제뷰티크리에이티브협회 전연홍 협회장 등 많은 분들의 참여와 기부로 이 공간이 운영될 수 있게 됐고 이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의회, 출생통보제 반대 … “의료기관은 행정기관 아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31일 “의료기관은 행정기관이 아니며 병의원 의료인은 공무원이 아니”라며 “의료기관이 새로운 행정업무를 대신하는 것은 공무원법에 반하며 위헌적 법률이므로 의료기관의 출생신고는 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의료인과 의료기관은 공무원도 행정기관도 아니기 때문에 행정업무를 대신하는 것은 공무원법에 반하며, 위헌적 법률이라는 것이다.

앞서 정부가 지난 23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 현안 점검 조정 회의에서 ‘포용 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면서 병의원에 출생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출생 통보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직선제) 산의회는 “정부가 최근 공무원 인원 확충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이 제도를 수행할 인력으로 극히 일부 인원을 동사무소에 책정하여 수행하는 것이 헌법, 의료법, 공무원법에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또 출생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부모의 국적, 나이, 이름, 신생아의 이름 등)를 알아야 하는데 출생 당시에 의료인이 이러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신고 대행 시 발생하는 오류 및 착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출생 대행 신고는 할 수 없다”며 “불법 체류자·무국적자·외국인·싱글맘이 아이를 출생한 경우, 의사는 산모가 알려준 출생신고 관련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으므로 정확한 신고가 불가능하고 국내 가족관계에서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보호(익명) 출산제’로 인해 불법 체류자 자녀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출산의 급격한 저하로 산부인과 의료기관의 운영상태가 악화 일로를 걷는 이때 이 제도는 추가 인력의 채용으로 산부인과 병의원의 재정 상태를 더욱 악화시켜 폐업을 조장하게 되며, 분만 취약지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이유로 강력한 거부의사를 밝혔다.

한편 ‘출생 통보제도’는 부모에게만 의존하고 있는 출생신고 시스템을 개선해 모든 출생 아동을 등록해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의료기관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누락 없이 국가기관 등에 통보하도록 가족관계등록법을 개정, 의료기관에서 출생을 회피하는 부작용도 막기 위해 ‘보호(익명) 출산제’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의협 “프로포폴 관리실태 전수조사 나서야”

대한한의사협회가 마약류 사고가 급증하는 사회 문제를 지적하며 전국 양방병의원에 대해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의협은 31일 논평을 통해 “마약류 ‘프로포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전국 양방병의원에 대한 관리실태 전수조사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잘 알려진 것처럼, 프로포폴은 의료인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라며 “마약류로 분류되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들어 프로포폴로 인한 불법의료행위와 환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7년 7월, 프로포폴 투여 후 환자가 사망하자 약물관리대장을 삭제하고 환자의 시신을 바다로 유기해버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양의사가 붙잡혀 큰 충격을 주었으며, 지난해는 성형외과의사회 상임이사직에 있는 양의사가 자신의 병원에서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강남의 유명 양의사가 환자 10명에게 5억 5천만원을 받고 247차례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한 뒤 진료기록과 전산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올해 4월에는 대구 모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훔쳐 본인에게 투여한 간호조무사가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해 프로포폴에 대한 관리 소홀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한의협은 “올해 들어서도 프로포폴에 대한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았다”며 “4월에는 프로포폴을 불법투약 해 동거녀를 사망에 이르게 한 성형외과의사가 체포됐다. 5월에는 면허정지 기간 중에 유흥업소 종사자를 비롯한 상습 프로포폴 투약자 7명에게 40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양의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됐다”고 꼬집었다.

이에 한의협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국에 있는 모든 병의원들의 전수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진료에 전념하고 있는 대다수의 선량한 양의사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자발적으로 전수조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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