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진매트릭스, 다중분자진단 신제품 식약처 허가 등
[제약바이오 24시] 진매트릭스, 다중분자진단 신제품 식약처 허가 등
  • 이민선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4.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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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폐렴 원인균 다중분자진단 신제품 식약처 품목 허가

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는 폐렴 등 주요 호흡기 질환 원인균 8종을 단일 검사로 동시 일괄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RB-8’ 제품의 식약처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호흡기 감염증은 감염된 바이러스나 세균 종류에 따라 처방 및 치료방법이 상이하다. 특히 폐렴은 2018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4위에 달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 환자 등에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금번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네오플렉스™ RB-8’은 진매트릭스가 최근 특허 등록한 실시간 유전자증폭 기반 차세대 원천기술인 ‘C-Tag’ 기술이 적용되어 다중 진단 능력과 정확도가 향상됐다.

‘네오플렉스™ RB-8’은 폐렴, 레지오넬라증, 백일해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 세균 8종을 단일 검사로 신속하게 동시 진단할 수 있다. 특히 40대 이상 성인 유병률이 높은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폐렴발생 원인으로 알려진 모락셀라 카타랄리스균, 임상 증상으로 백일해균과 구분이 어려운 파라-백일해균까지 진단할 수 있다.

 

메디톡스, 국제 피부과 학회 ‘코리아더마2019’ 참가

메디톡스는 글로벌 미용성형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더마 2019(Korea Derma 2019)’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 더마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한 첫 국제 피부과 학회다. 글로벌 미용성형 분야의 중심지인 한국의 최신지견과 기술에 관심을 높은 세계 49개국의 피부과 전문의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톡스는 메인스폰서인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참가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각각의 특장점을 갖춘 보툴리눔 톡신 제제 3종(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가 직접 나서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역사와 보툴리눔 균주 규명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메디톡스는 학회 기간 중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6개의 단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중 최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발현의 위험성을 낮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에 대한 세미나가 국내외 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메디톡스는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에 두바이 더마, 세계안티에이징학회(AMWC),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학회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약진흥재단, 블로그·브랜드 개발 홍보 전개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한의약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로 한의약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의학 영문 홍보 블로그 및 한의약 브랜드 개발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의학의 인지도는 전통의학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중국 중의학에 비해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약진흥재단에서 2017년 한의학 전문가 1665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세계화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경쟁 열위 항목으로 ‘한의학의 낮은 인지도’가 33.2%로 가장 높았으며, 한의학 해외진출 시 해결해야할 우선 과제로 ‘한의약 인지도 향상’이 24.6%로 나타났다. 

한약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의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한의약 국제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한의약 영문 블로그는 한의학에 대한 역사, 이론, 정책과 최신 동향 및 한의약 해외 교육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한의학 정보를 미국, 일본, 스페인, 독일, 호주, 베트남, 이탈리아 등의 해외 전통의학 전문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남아, 유럽, 중남미 및 러시아․CIS 국가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해외 전통의학 시장에서 한의학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정립하고 의료로서 한의약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약진흥재단은 국내 우수 임상치료기술 발굴 및 영상화, 해외 유수 전통의학 학회와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한의약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한의약의 국제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종근당,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재득 이사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득 이사는 종근당의 컴플라언스팀장 겸 준법지원인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은 2016년과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등급평가에서 2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제16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윤한 전무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경영의 투명성을 입증 받았다.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공정거래법 준수와 공정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4월에 개최되는 행사다. 공정거래 유공자를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한국머크, 독거노인 돕기 기부금 마련 행사 진행

한국머크(대표 글렌 영) 바이오파마는 ‘환자를 위한 한 마음, 독거노인을 위한 한 마음(As one for patients, As one for elderly living alone)’ 사내 모금 행사로 마련된 기금을 파트너 기관인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총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모금 행사는 임직원 사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내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팀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이루어졌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판매가능한 물건을 수집했고, 이후 사내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 한국머크도 이와 같은 임직원들의 열정에 발맞춰 사내 바자회를 통해모든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사내 바자회 당일에는 물품 기부 및 판매를 통한 금액 기부 외에도 사내 동아리 공연, 임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를 통해 축제의장이 펼쳐졌다. 사내 브로맨스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건일제약, 맞춤형 주문제작 ‘이케야마 인공유방’ 출시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은 이케야마 메디칼 재팬이 개발한 이케야마 인공유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케야마 인공유방은 유방 절제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를 위한 맞춤 제작형 인공유방으로 제작 전 과정이 일본 기술자에 의해 수제작으로 진행된다. 탈부착 타입의 인공유방인 이케야마 인공유방은 본인 가슴의 본을 떠 반대쪽 유방을 참고해 실물에 가깝게 만든 제품으로 점과 혈관까지도 재현했다.

건일제약은 :이케야마 인공유방이 100% 실리콘 재질의 수제작 제품으로 매끄러운 감촉과 더불어 신체의 움직임에도 최적의 순응도를 보이며 내구성 또한 겸비한 제품"이라며 "인공유방의 부착 경계면은 얇은 피막으로 제작해 경계선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아 더욱 자연스러운 외관과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이케야마 인공유방은 이미 일본에서 10년 이상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중국과 홍콩에 판매 중이며 국내에는 최초로 출시된다. 

 

GC녹십자, 문화소통 프로그램 ‘Connect+’ 진행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 본사에서 사내 문화소통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목암타운은 GC녹십자 및 계열사 업무공간과 목암연구소가 위치한 캠퍼스다.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프로그램이다. 회사는 매번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Connect+’는 ‘가죽 공예’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20여명은 직접 손바느질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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