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기관 토막소식] 건보공단 사회공헌기금 누적 모금액 100억원 돌파 등
[보건기관 토막소식] 건보공단 사회공헌기금 누적 모금액 100억원 돌파 등
  • 이민선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4.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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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사회공헌기금 누적 모금액 100억원 돌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05년 ‘건이강이봉사단’ 발족 이후 올해 3월 말 사회공헌기금 누적 모금액이 101억4668만원으로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공단의 건이강이봉사단은 자율모금액을 기반으로 2005년 본부, 지역본부 및 지사 등 전국 210개의 단위봉사단의 ‘농촌사랑 1사1촌 맺기’사업을 시작으로 1만3천여 명의 봉사단원이 저소득 아동 공부방 개설,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사업까지 확대했다.

공단의 사회공헌 주요사업은 ▲사랑 실은 건강천사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홀몸노인·저소득 가족·장애인 등의 세대 및 시설과 자매결연 ▲1사1촌 자매결연 ▲집수리봉사 ▲지역상생을 위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이 있다.

공단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2007년 노동부장관상, 2015년 대통령표창 수상,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적 책임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본부장,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현장 방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결핵 관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일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 참여 기관(송파구보건소,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부는 2011년부터 결핵환자에 대한 복약상담·교육 등 집중관리를 위해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결핵관리사업이란 정부가 민간 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하여 철저한 환자관리를 지원하는 등 민간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하여 결핵환자를 관리하는 것이다.

그 간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부문 간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를 철저히 관리하여 결핵 신환자 수를 감소시켜왔다. 2011년 최고치 이후 지속 감소했으며, 지난해 결핵 신환자수는 전년 대비 6.4%(1,728명) 감소(2만 8161명→ 2만 6433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022년까지 결핵발생률을 절반(40명/10만 명당)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결핵관리가 중요하다"며 "민간의료기관은 결핵 환자가 치료를 완료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등을 통해 복약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공은 취약계층·비순응·다제내성결핵 등 결핵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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