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1일 제46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해당 시험은 지난 3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4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
# 제46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27명의 응시자 중 1878명이 합격해 64.2%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280점 만점에 276점(98.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보건대학교 이승민씨가 차지했다.
# 제46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4999명의 응시자 중 89.4%인 446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수석합격은 260점 만점에 252점(96.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주대학교 하진주씨가 차지했다.
# 제4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639명의 응시자 중 4510명이 합격해 80%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3점(94.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백석대학교 김보민씨가 차지했다.
이번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