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평원,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2개 부문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블로그 부문 최우수기획상을 수상했다.
2000년 창간해 통권 167호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심평원의 사보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은 주요업무 소개는 물론 건강에 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등 의료인과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는 국·공립 도서관 신규 배포, SNS를 통한 발행 알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신설 등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블로그는 심평원의 업무, 건강, 문화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 월 평균 30만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김승택 심평원 원장은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사보와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업무와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사회보장정보원,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지난 6일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했다.
정보원은 올해 3월 보건복지부와 함께 41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구축해 5만5000여명의 위기의심아동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3만7000여명의 아동들이 학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했다.
임희택 정보원 원장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2015년과 2016년에도 2년 연속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