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부터 적용되는 강제 약가인하는 독소루비신과 시타라빈 등 항암제 2개와 항고혈압제 암로디핀, 항생제 아지스로마이신, 콜레스테롤 저하제 아트로바스타틴 등이다.
독소루비신은 '아드리라마이신'(Adriamycin), 시타라빈은 '시토살-U'(Cytosar-U)와 '타라빈 PFS'(Tarabine PFS)이란 브랜드명으로 마케팅되고 있다.
다른 국가에서 노바스크란 제품으로 판매되는 암로디핀은 '데일리바스크'(Dailyvasc)란 브랜드로 마케팅하고 있다.
아지스로마이신은 지스로맥스 등 많은 제품이 있다. 아트로바스타틴은 화이자사의 리피토이다.
제약사들은 21개 필수 약물 중 16개 약가를 인하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다른 5개 약가가 인하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 소매가 기준으로 인하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는 20~최고 50%까지 약가 인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산업은 연간 매출이 1억 4600만~2억 800만달러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헬스코리아뉴스/ 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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