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강릉원주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학생 6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이하고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평원은 본원 소재지인 강원지역의 인재 개발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5월, 7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강원지역 대학 ICT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소통프로그램은 협의회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제도와 정보시스템 설명 ▲ICT센터 시설 및 보안시스템 견학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소개 ▲심사평가원 채용제도 소개 및 질의응답 ▲대화의 시간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평원 이영곤 정보통신실장은 “지역 대학교와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인재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