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서울시병원회는 2일, 대한병원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그 동안의 사업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서울시병원회 이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본부와 임원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한 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시행에 따른 문제점들의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보고했다.
또, 병원 응급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진에 대한 폭행 근절을 위해 서울지방검찰청과의 MOU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달 남산 둘레길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병원인 걷기대회’와 12월28일 개최되는 ‘제19차 병원CEO포럼 및 2018년도 송년회’, 그리고 내년 3월 개최되는 ‘제41차 정기총회 및 제16차 학술대회 준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 날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은 “모든 회원병원들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8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서울시병원회가 이를 위해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임원진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