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최근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펴냈다.

한설희 교수는 "치매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만큼 책을 통해 생활습관을 바꾸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습관을 바꾸면 누구나 100세까지 팔팔하고 또렷하게 살 수 있고 이미 치매가 시작됐다 해도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할 수 있다"며 "이 책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총 4부로 ▲치매 예방하기 ▲치매 진단하기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준비하고 받아들이기 등으로 구성됐다.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별책부록으로 함께 구성했다.

저자인 한설희 교수는 대한치매연구회와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했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원장과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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